마감과 접수일을 놓치면 곤란하다
오늘은 8월 19일 수요일이다. 방학 막바지라 하루가 느슨하게 흘러가기 쉽지만, 학생 일정표에는 조용히 마감과 접수 날짜가 몰려 있다. 특히 고등학생이라면 아래 세 가지는 한 번쯤 확인해두는 편이 좋다.
오늘 18시 대한민국 인재상 지원 마감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진행하는 2026 대한민국 인재상 지원이 오늘 오후 6시에 끝난다. 창의적인 활동, 공동체를 위한 실천, 자신만의 성취 경험이 있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 대상이며, 국무총리상 1명과 교육부 장관상 99명을 선발한다.
대학생 중심의 상처럼 보이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활동을 이어가는 청년도 대상에 포함된다. 혹시 지원을 고민하다가 서류를 저장만 해둔 사람이 있다면 ‘나중에 제출’은 오늘 18시까지만 가능하다. 마지막에는 파일 업로드와 제출 완료 여부까지 확인해야 한다.
내일부터 수능 원서를 온라인으로 미리 입력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입력이 8월 20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사진 등록, 학력과 주소 입력, 선택 영역·과목 확인, 응시수수료 납부를 온라인에서 먼저 진행하는 방식이다.
다만 여기서 가장 많이 헷갈릴 부분이 있다. 온라인 입력만으로는 접수가 끝나지 않는다. 사전입력 뒤에도 접수처를 직접 방문해 본인 확인을 하고 접수증을 받아야 최종 완료된다. 온라인 사전입력은 9월 3일 오후 6시까지, 현장 원서접수는 8월 24일부터 9월 4일 오후 5시까지다.
고3이라면 담임 선생님이나 학교 공지를 오늘 미리 확인하고, 졸업생이라면 출신 학교 또는 관할 교육지원청 중 어디에서 접수할지부터 정해두자. 사진 파일과 본인 인증 수단도 미리 준비하면 첫날에 덜 당황한다.
수능 날짜도 함께 기억해두기
2027학년도 수능은 2026년 11월 19일 목요일에 시행된다. 원서 접수 일정만 챙기고 시험 날짜를 놓치는 경우는 드물지만, 9월 모의평가와 수시 원서접수까지 이어지는 시기라 전체 흐름을 한 번에 보는 게 낫다.
오늘 할 일은 거창하지 않다. 달력에 8월 20일 온라인 사전입력 시작, 8월 24일 현장 접수 시작, 9월 4일 접수 마감, 11월 19일 수능을 적어두면 된다. 일정은 기억보다 기록에 맡기는 편이 안전하다.
마감일을 아는 것보다, 마감 전에 내 차례의 행동을 정해두는 게 더 중요하다.
오늘 저녁에는 학교 공지와 지원 사이트를 한 번만 열어보자. 아직 해당되지 않는 학생이라도, 친구나 형제자매가 놓치고 있을 수 있는 일정이다.
출처: 한국장학재단 · 서울특별시교육청 · 인천광역시교육청 안내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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